2023-07-01
고선생 2마리 털 어마무시 하지요. 앞에 지나가기만 해도 털 뿜고 다니고 선풍기 틀면 구석탱이에 있던 털구름떼가 튀어나와 날아 다니고...
저희는 잠은 같이 안자요. 잠귀 예민한 남편이 고양이가 좀만 움직여도 깨서 근무할때 지장이 있거든요.거실이 주 무대인 애들이 소파에서 자니까 소파가 늘 털소파ㅠㅠ
헌이불 이것저것 쓰고 버리고 하다가 이제품 발견했어요. 소파패드가 없지만 일단 써보자 싶었어요.
패브릭 소파인데 커버를 보호하고자 앉는부분, 등쿠션 부분을 각각 수퍼싱글 한개씩으로 덮었어요. 생각보다 두께가 있어서 바닥을 이불로 감싸니 좀
뜨기도 하고 쿠션도 튀어 나오지만 일단 화이트라 깔끔하고, 소파원단 보호, 털 잘 떨어지기에는 좋겠지요. 일단 써보고 더 구매하자 싶어 두개만 구매했고 더 써보다가 이만한게 없다싶음 다시 구매 예정입니다.
정말이지 소파패드도 나왔음 좋겠어요. 완전 바로 구매할건데 말이죠. 쿠션커버도 나오면 좋겠고.
앞으로 반려동물인들을 위해 다양한 이불과 패브릭 제품 쭈욱 나오길 바랍니다. 간절히 바랍니다.
번창하세요. 돈 많이 버셔서 다양하고 실용적인 제품 출시 해주세요.